부드럽고 구김도 안가고 마감도 잘되어있고 퀄리티 높은 옷이구나 느꼈습니다. 노란색은 겨자색 가까운 색이고 뱃살이 조금 있는편이라 혹시라도 옷이 안맞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옷 너무 잘맞네요.(쇼핑몰에서 보통 청바지 사이즈 27 시켜요) 타이트하게 맞아서 뱃살 튀어나오고 원단이 여러겹으로 접히는거 아닌가 했는데 라인만 잡혀있지 허리부분은 사이즈가 넉넉하더라구요. 오히려 편하고, 날씬해보여서 좋았습니다. 엄청 날씬하신 분들이 입으면 더 예쁘겠지만.. 저같이 뱃살 있는 사람도 입기 좋은 옷이란걸 꼭 알려드리고 싶었어요. 연말에 입으려고 샀는데 코로롱 때문에 전부 취소되는바람에 봄나들이 때나 입어야겠어요. 화사하고 예뻐서 봄에 더 잘어울릴것 같긴 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