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단 생각보다 질감, 만듦새 등은 생각보다 좋았습니다. 이것만 본다면 또 마음에 드는 옷이 나왔을때 이곳에서 추가 구매할 의향이 있습니다.

하지만 옷 상태.... 하🤦🏻‍♀️

택배를 뜯는데 눈을 의심했습니다. 나는 분명 까만 치마를 샀는데 왜 회색 치마가 왔지?!?!?!!

옷에 먼지와 실밥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X100000 많아서 옷이 온통 뿌옇... (흰색 동백인가 뽀글이도 같이 샀는데 걔도 마찬가지)

어떤 쇼핑몰도 상품배송 전에 돌돌이로 먼지를 최대한 제거하고 포장하는 걸로 아는데 여긴 안그러나봐요?🤔

하필 흰색 이너를 입고 옷을 착용했더니 벗자마자 한숨 나옴.

옷을 털었더니 조금 나아지긴 했는데 그거 때문에 이 집에서 이 옷을 만들었나 싶을 정도로 사방이 먼지투성이.

속치마 실밥은 너무 심각해서 테이프로 일일이 다 뜯어냈습니다. (이거보다 훨씬 심각했지만 최대한 덜 혐오스러운 사진 첨부합니다.) 그나저나 속치마는 왜 오버로크 처리가 안되어 있나요? 어디서 자꾸 실이 줄줄줄 풀려나오나 했더니 속치마 가장자리가 온통 난장판;;

주문량 많은 건 알겠지만 신경 좀 써주세요.